Tuesday, July 5, 2011

지도리

<건설> 돌쩌귀, 문장부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.

어원 : 지도리<능엄경언해(1461)>/지두리<능엄경언해(1461)>

지도리-편
<건설> 여닫이 창문에서 돌쩌귀나 경첩 따위를 단 쪽.


지두리
[옛말] ‘지도리(돌쩌귀, 문장부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)’의 옛말.

樞 지두리오출처 : 능엄경언해(1461) 6:19 
마 榮華와 辱괏 지두릿 조가기며출처 : 내훈(1475) 1:1 

호추 戶樞[발음 : 호ː추]
여닫이문의 지도리.


호추부두戶樞不蠹[발음 : 호ː추부두]
문의 지도리는 좀이 슬지 아니한다는 뜻으로, 부지런히 일하면 건강하다는 말.



례문
이 문 지도리와 소니옛 술  거시라 출처 : 번역소학(1518) 8:10 (표제어:소니1)
대문 아래와 위의 지도리를 보강하기 위하여 거멀쇠를 감았다. (표제어:거멀쇠)
매개 당들은 자기 나라 혁명과 건설에 대한 옳바른 지도리론을 가져야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 길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. 출처 : 조선말 대사전(1992) (표제어:지도리론)

저간 這間 [발음 : 저ː간]

[같은 말] 요즈음(바로 얼마 전부터 이제까지의 무렵).

저간의 소식 
한 해 동안 살아온 나날을 누구보다 잘 헤아려 줄 것 같은 조왕신에게 저간의 사정을 말하는 효원의 심정은….출처 : 최명희, 혼불 

의고 擬古

1 . 옛것을 본뜸.

2 . 시가나 문장 따위를 옛 형식에 맞추어 지음.

목강-하다木强--[발음 : 목깡하다]

억지가 세고 만만하지 않다.


관련어휘연관단어비슷한 말 강항하다(强項--) | 어근 목강2(木强) 

이보 耳報 [발음 : 이ː보]

<민속> 직접 보고 듣지 못한 일을 귀신이 와서 귀에 대고 일러 주는 말로, 점을 쳐서 알아내는 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