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://www.cfaf.or.kr/data/up_file0_60570.pdf
의미의 파괴란 형식가치를 위해 질료가치를 줄이는 것
dematerialization 또는 subduction 이라고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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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역반정
By 박주병
작역자가 우주의 원리를 괘라고 하는 간단한 부호로 나타냈다고 하는 말은 괘가 우주의 원리를 1대 1로 나타내기는 성인으로서도 불가능한 노릇이기 때문에 1대 무한 즉 괘로써 무한한 만사만물을 추상하여 형용하려고 했다는 말이다. 탈질료화(脫質料化)라고나 할까. 따라서『주역』을 제대로 읽으려면 괘라고 하는 이 부호의 보편적인 원리부터 탐구해야 할 것임은 너무도 당연하다.
我案
괘가 우주원리를 모두 담지 않고 그 일부만 표현한다
형식가치로는 우주원리지만, 그 내용은 한번에 하나만 알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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